로하니바브를 시켰는데 실수로 마스카라바브를 한마리 껴서 보내주셨더라고요;;
로하니바브와 마스카라바브는 꼬리쪽 무늬만 약간 차이나서 구분이 쉽지 않더라고요.
원치 않게 받게된 마스카라바브는 꼬리 지느러미가 거의 다 녹아서 도착했어요ㅠㅡㅠ
그 와중에 잘먹고 잘 놉니다.
잘 챙겨 먹이고 신경쓰면 꼬리 지느러미가 재생되겠죠?ㅠㅡㅠ;;
꼬리쪽 물방울 무늬가 로하니바브와는 다른 귀여운 매력이 있어요.
눈이 마스카라 화장한 모습으로 신기하고 깜찍하네요
입은 립스틱 바른 것처럼 빨갛고 예쁩니다.
메인 사진과 같은 화려한 발색은 성어됐을 때 운좋으면 볼 수 있겠죠;;
8센치 정도의 개체가 도착했습니다.
친구가 없는게 안쓰러워서 추가로 한마리 더 주문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사착해서 도착했어요ㅠㅡㅠ
아무래도 로하니바브보다 마스카라바브가 좀 약한거 같습니다.
날씨 확 풀리면 한번 더 시킬지 고민해 봐야겠어요;;
매장가서 직접 골라서 구입하고 싶은데 멀어서 너무 아쉽네요.
이상 꽤 귀엽고 발랄한 마스카라 바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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