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 한참 더울때 램프아이 10마리를 받았습니다. 한마리 더주셨더라구요 그래서 11마리..
안시 수십마리가 있는 수조에 합사 했습니다.
밥줄때만 기어나와서 합사에는 별 문제 없는거 같아요. 수십마리일지라도..
암튼 처음 램프아이를 봤을때는 생각보다 작네? 싶었는데 치어를 직접 받아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치어가 엄청 안자라요. 보통 다른종 치어들은 하루가 다르게 크는데 램프아이는 잘 안크더라구요.
하나아쿠아에서 받는 정도의 크기면 야무지게 다 컷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은 치어들 어디에서 헤엄치고 있나 찾아보는 재미로 하루를 보냅니다. 빨리좀 컷으면 좋겠구요 ㅋ
아주 재밌어요
축하드립니다.
램프아이의 경우 치어 사이즈가 많이 작아 초기에 잘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잘 키워보셔요^^
으.. 9월말에 치어들 보고.. 전부다 죽었습니다.
원인은 밥을 꾸준히 자주 줘야 하는데 그렇게 못했더니.. 죽었습니다.
이후 올해초에는 수온도 조금 올리고 붕어말을 수면에 많이 깔아놓고.. 밥도 자주자주 줬더니.. 두번째 치어들은 엄청 크게 자랐습니다. 숨을 수 있는 환경, 밥 자주 주기가 핵심 포인트 같아요. 저는 따로 먹이가 없어서 달걀 삶아서 노른자 풀어줬더니 생존율이 조금 올라간거 같아요.(개인생각)